부산청예보과
작성일2011/12/22 조회수4179
이번 주 기상전망
- 27일(화)까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 이어져
‧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음
‧ 내일(23일) 부산 영하 3도, 내륙지방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 25일(일)까지 충남이남서해안과 제주도 눈이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질 듯
□ 현재 우리나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고, 차가운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대가 만들어져 북서풍을 타고 충남서해안과 호남서해안으로 유입되고 있음. 이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에 25일(일)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음.
□ 한편, 경남서부내륙지방은 모레(24일) 새벽이나 아침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산간지방에는 눈이 다소 쌓이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람.
□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내일(23일) 아침 기온이 부산 영하 3도, 내륙지방에서는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음.
□ 우리나라 5km 상공에서 한기를 동반한 절리저기압이 남하하고, 동쪽에 키가 큰 고기압이 기류의 흐름을 가로막아 기압계가 당분간 정체되어 27일(화)까지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와 농작물관리,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051-718-020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20111222)_이번주기상전망.hwp (크기:1.576MB , 다운로드: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