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대구기상대
작성일2012/01/05 조회수4158
대구, 경북 지난 12월 기상특성
— 세 차례 추위와 경북북부동해안, 북동산간지방의 대설—
□ 대륙고기압 발달이 가을에 평년보다 늦었으나, 12월에 들어
평년보다 더 발달하여 주기적으로 확장하였음.
o 전반에는 북고남저의 기압계에서 동풍에 의한 지형적 영향으로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간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고,
후반에는 대륙고기압의 확장과 상층한기의 유입으로 강한 추위가 나타났음.
o 세 차례의 추위
- 찬 대륙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하여 세 차례(9~10일, 16~17일, 22~23일)
큰 폭의 기온 하강이 나타났음.
- 중․하순에는 상층기압골도 함께 통과하면서 그 후면으로 상층한기가 유입되어
추운 날이 많았음.
o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간지방의 대설(12월 8~9일)
-북고남저의 기압배치에서 동해안지방으로 동풍이 강화되었고,
지형적인영향과 대기 상․하층간의 큰 온도차로 불안정이 강화되어
경북북부동해안지방과 경북북동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음.
- 울진지방에 12월 상순 및 12월 적설 극값을 경신하였음.
* 자세한 사항은 첨부를 참조하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대구기상대(053-952-0366)로 문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0105-12월 기상특성(보도자료).pdf (크기:1.048MB , 다운로드: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