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대구기상대
작성일2012/01/13 조회수4053
대구·경북지방 가뭄에 대비하여야
- 평년에 비해 강수일수는 많으나 강수량은 적어
- 주택화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과 겨울 가뭄에 대한 주의 필요
□ 건조 현황
○ 건조특보 발효일은 대구 18일, 안동 5일, 포항 24일, 울진 22일 등으로 대구와 경북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이 많았음.
○ 대구와 경북 내륙지방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평년보다 강수일수는 많고 강수량은 적었음.
○ 경북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와 지형적인 영향으로 평년수준의 강수량을 기록하였음.
□ 강수일수 및 강수량 현황
○ 강수일수는 경북북부 일부 지방과 경북남부동해안지방에서는 평년보다 적었으나 그 밖의 대구와 경북지방은 평년보다 많았음
○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내륙지방에서는 평년보다 적었으며(평년대비 33.0~64.0%), 경북동해안지방에서는 포항 36.7mm, 울진 60.9mm(평년대비 90.6~122.0%)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았음.
□ 건조 전망
○ 현재, 대구와 경산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는 당분간 지속되겠음.
○ 강수량은 평년보다 1월 하순은 적겠고, 2월 상순은 비슷하겠으며, 2월 중순은 많겠음.
○ 주택화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과 겨울 가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고하시거나, 대구기상대(053-952-0366)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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