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예보과
작성일2012/01/30 조회수3759
추위 및 눈 전망
- 모레(1일) 낮부터 추운 날씨 이어지다 4일(토) 낮부터 평년기온 되찾아
- 31일(화) 밤~2월 1일(수) 아침 사이 저기압 영향 경남내륙 1~5cm 눈 예상
□ 내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저녁에 남해안지방을 시작으로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점차 확대되겠고, 눈이 그친 후 2월 1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음. 비 또는 눈이 그친 1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추위는 계속 이어지다 4일(토) 낮부터 점차 평년 기온을 되찾겠음.
□ 발해만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31일(화) 저녁에 경남남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점차 확대되겠고, 밤에는 눈이 주로 오겠으며, 지대가 높은 지역에서는 쌓이는
곳도 있겠음.
□ 경남내륙지방에서는 1~5cm(경남북서내륙 3~5cm)의 눈이 내리겠음. 31일(화)
늦은 오후~밤에는 우리나라 남쪽의 이동성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따뜻한 공기가
유입된 가운데,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불안정이 강화되어 밤에 경남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약간 많은 눈이 내리겠음. 특히 31일(화) 늦은 밤에 경남북서내륙지방
(거창, 함양, 합천)에서는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람. 특히 경남내륙지방에서는 31일(화) 늦은 밤부터
2월 1일(수) 아침까지 이어지겠으니,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람.
□ 한편, 부산과 울산 등 경남해안지방에서는 주로 비가 내리겠지만, 31일 밤늦게부터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고, 지대가 높은 지역에서는 눈이 약간 쌓이는 곳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적극 참조하시기 바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051-718-020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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