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대구기상대
작성일2012/02/02 조회수4106
대구, 2월 한파 21년만에 기록 경신
- 대구·경북 대부분 지방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워
- 4일(토) 낮부터 평년기온 되찾아
□ 한파 원인
○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한기가 한반도 상층에 머물면서 대구의 2일 일 최저기온은 영하 12.4℃로 1991년 이후 2월 최저기온을 기록하였으며,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방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나타났음.
○ 경북지방은 영하 20.9~영하 11.5℃의 분포로 평년보다 7~11℃ 가량 낮았으며, 경북 대부분 지방에서는 2월 일 최저기온 극값을 경신하였음.
※ 최저기온 현황(2012년 2월 2일) : 첨부물 참고
□ 한파 전망
○ 경북동해안지방을 제외한 대구와 경북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고, 일중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수도관 동파 방지를 비롯한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 이번 추위는 모레(4일) 낮부터 일시적으로 누그러지겠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고하시거나, 대구기상대(053-952-0366)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202-보도자료(아침기온극값).hwp (크기:0.146MB , 다운로드: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