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기상청(청장 남재철)은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그림 또는 글로 표현하는 『생기발랄(생활속의 기후변화 발견 알리기)』공모전을 펼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속의 기후변화를 쉽고 재미있게 다가감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청소년 스스로 자각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개최되며,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기상청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는 그림(초등학생 대상), 글(젓․고등학생 대상) 부문으로 각각 진행되며 기후변화 체험 사례, 기후변화로 엮은 만화, 콩트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모든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2월 15일(수)부터 3월 7일(수)까지 3주간이며, 작품은 부산지방기상청기후과로 응모신청서와 함께 우편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4일(화) 10시에 부산지방기상청 홈페이지(http://busan.kma.go.kr)를 통해 공지된다.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부산지방기상청장 상장 및 상품권이 수여되며, 우수작품은 기상사진전시회(3.22~3.27/롯데백화점 동래점 6층 갤러리)에 2012년 기상사진 우수작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