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대구기상대
작성일2012/03/07 조회수3909
대구․경북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늦고, 작년보다 빠를 듯
- 대구는 3월 31일경 개화, 4월 7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 -
□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평균 하루정도 늦고, 3월이 유난히 추웠던
작년에 비해서는 1~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됨.
○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3월에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됨.
※ 2월 평균기온은 -0.3℃로 평년보다 1.8℃ 낮아 1988년 이후 가장 추웠음
○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대구 3월 31일, 포항 4월 2일경, 경북북부지방은
울진․상주 4월 7일, 안동 4월 8일경 개화할 것으로 예상됨.
□ 벚꽃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대구 4월 7일경, 포항은 4월 9일경, 안동은 4월 15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됨.
○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4월 14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자세한 사항은 첨부를 참조하시고 궁금한 사항은 대구기상대(053-952-0366)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2-0307 보도자료(벚꽃 개화시기)_대구기상대.pdf (크기:0.502MB , 다운로드: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