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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기상사진 전시회」 개최
- 사진 속에 그려진 자연의 하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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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청장 남재철)은 세계기상의 날(3월 23일)을 기념하여, 국민들의 기상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상재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속에 그려진 자연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기상사진 전시회」를 3월 22일 부터 27일까지(6일간) 부산 롯데백화점 동래점 6층 갤러리에서 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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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서는 지난 1월 6일부터 2월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구름, 안개, 무지개, 번개 등과 같은 특이한 기상현상이나 기상재해 현장을 담은 디지털 사진을 공모하였으며, 총 1,193점의 응모작품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입상작 41점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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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계기상의 날을 기념하여 생기발랄(생활속의 기후변화 발견 랄(알)리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그림 98점(초등학생), 글 55점(중·고등학생)의 응모작품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그림 부문 7점, 글 부문 13점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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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기상사진 총 60여점(금년도 수상작 50점, 과거 우수작 10여점)과 생기발랄 공모전 우수작품 10점(그림 7점, 글 3점), 자동관측장비(AWS) 등이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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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일상생활 중 일어나는 여러가지 기상현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함으로써 생활 속에 숨어있는 신기한 자연현상과 기상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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