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기상청, 오늘부터『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모집
- 영남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의 실상과 심각성을 직접 조사하고 홍보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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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청장 남재철)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현장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의 실상을 이해하고 직접 홍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를 4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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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을 비롯하여 전국 6개 지역별로 총 140팀의 동아리(학생 5인과 교사 1인으로 구성)가 각 지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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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동아리 활동을 희망하는 경우,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부산․울산․대구․경남․경북지역에서는 지정 접수처 이메일(psdg@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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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선발결과는 5월 15일(화)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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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모를 통해 선발된 동아리는 앞으로 3개월(6.1.~8.31.) 동안 활동하게 되며, 활동결과 보고서 평가를 통해 전국본선 진출 팀을 가리게 된다. 전국본선에 진출한 팀에게는 기상청에서 주관하는『청소년 기후캠프』(예정일: 9. 22~23, 1박 2일)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10월 하순에 개최될 본선발표회를 통해 우수동아리로 선발된 중·고등부 각 10개 팀에게는 기상청장상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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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동아리의 활동 주제로는 기후변화 현장을 탐방하여 조사하기,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농업, 수산, 자연생태계 등) 조사하기, 지역 어르신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 듣고 정리하기, 다양한 홍보방법(UCC 및 블로그 제작, 신문·잡지 등에 기고(NIE 포함), 다양한 캠페인 활동, 도서 및 노래 제작 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기후변화 홍보 등 기후변화 이해 확산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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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E(Newspaper In Education) : 신문 활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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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은 이번에 전국 규모의 『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모집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특히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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