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기상청,『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발대식 개최 - 청소년들의 지역기후변화 이해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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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청장 김성균)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발대식을 6월1일(금)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행사로 117개 동아리, 총 702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 중 부산·울산·대구·경남·경북지역은 공모 선발된 16개 동아리로 총 96명의 중·고등학생과 교사들이 알찬 활동의 시작을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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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의 활동에 들어간다. 동아리는 활동성과가 포함된 활동결과 보고서 평가를 통해 9월11일(화) 전국본선 진출 동아리를 가리게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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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본선에 진출한 동아리 중에서 10월23일~24일 발표회를 통해 중·고등부 각 10개의 우수동아리가 선발되며 기상청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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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동아리의 활동 주제는 지역기후변화 현장 탐방 및 조사,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농업, 수산, 자연생태계 등) 조사, 지역기후변화 이야기를 어르신에게 듣고 정리하기, 다양한 홍보(표어, 홍보 동영상, UCC 제작, 신문·잡지 등에 기고(NIE 포함), 도서 및 노래 제작)등 기후변화 이해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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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은 전국 규모의『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프로그램 운영으로 지구온난화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특히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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