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예보과
작성일2012/07/03 조회수3543
장마전선 동향과 강수 전망 - 5일(목)~6일(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천둥․번개 동반한 다소 많은 비 ‧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 가능성 □ 3일(화) 15시 현재 장마전선은 상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 해상, 일본 본토에 걸쳐 동서로 위치하면서 전국적으로 대체로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음. □ 점차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에 의해 비구름대가 발달하겠음. 이로 인해 5일(목) 새벽에 경남서부남해안 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아침에는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음. □ 한편, 5일(목) 낮부터 밤사이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6일(금) 새벽에 경남북서쪽 지방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어 아침에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음. □ 특히, 6일(금)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발달한 비구름대가 남하면서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지방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 예상 강수량 (5일(목)~6일(금)) -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 5~20mm, - 경상남도 : 10~40mm □ 6일(금) 오후에 장마전선은 제주도 부근해상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음 주 중에 다시 활성화되면서 북상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부산기상청 예보과(051-718-035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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