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예보과
작성일2012/07/09 조회수3617
이번 주 강수 전망과 장마전선 동향
- 10일(화) 늦은 밤~11일(수) 오전 남해안, 지리산 부근 많은 비
- 13일(금) 후반~14일(토) 장마전선 다시 활성화 될 가능성
□ 9일(월) 15시 현재 장마전선은 중국중부지방에서 제주도 남쪽먼바다를 지나 일본남쪽해상에 위치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음.
□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마전선은 10일(화) 중국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에 의해 활성화되면서 내일(10일) 밤에 부산, 울산을 비롯한 경남 전지역에 비가 오겠음.
□ 특히 11일(수) 새벽에는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고, 남해안과 지리산을 중심으로 기류가 수렴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음.
□ 예상 강수량 (10일(화)∼11일(수))
- 부산, 울산, 경상남도 : 20∼60mm (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120mm 이상)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부산기상청 예보과(051-718-035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709_보도자료(장마강수전망).hwp (크기:1.078MB , 다운로드: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