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대구기상대
작성일2012/07/23 조회수3362
당분간 폭염, 열대야 지속
□ 고온 현황
○ 현재, 대구와 경북 대부분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23일)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올라 매우 무더웠음.
※ 폭염주의보 발표 현황(23일 17일 현재)
- 대구광역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김천시, 예천군, 안동시, 의성군, 영덕군, 포항시, 경주시
□ 폭염, 열대야 전망
○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올라가 매우 무덥겠으며,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폭염에 대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 필요
○ 한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시키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람.
○ 대구 및 경북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농업종사자, 노약자, 영유아 등은 고온으로 인하여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람.
※ 올해 열대야 현황
- 대구(7월 4일, 7월 19일, 7월 22일), 포항(7월 3일, 7월 4일, 7월 19일), 영덕(7월 4일)
※ 열대야란?
- 어떤 지점의 최저기온(전일 18시 01분부터 익일 09시 00분까지)이 25℃ 이상인 날을 말하며, 기온이 밤에도 25℃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때에는 너무 더워서 사람이 잠들기 어렵기 때문에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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