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의 기상 특성 - 장마 일찍 끝난 후 폭염과 열대야
(평년보다 이른 장마) 장마는 평년보다 일찍 종료되었음. 7월 상순까지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은 경향을 보였으나 중순에 많은 비가 내려 올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음(부산·울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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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는 평년보다 6~7일 일찍 종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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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순 강수량은 261.4㎜로 평년(114.2㎜) 대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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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은 440.6㎜로 평년(122.8㎜)보다 많았음(평년 대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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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현상 지속) 하순부터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고온 현상이 지속되어 내륙지역은 폭염이, 해안지역은 열대야가 자주 발생하였음(부산·울산·경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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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평균기온은 26.0℃로 평년(24.7℃)보다 1.3℃ 높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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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열대야일수는 부산 7일, 울산 8일, 창원 7일 순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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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폭염일수는 합천 12일, 밀양 11일, 울산·산청 9일 순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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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현황) 4개의 태풍이 발생하여 1개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통과하여 영향을 주었음(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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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의 태풍발생 수는 3.6개, 영향을 미친 개수는 0.9개로 평년과 비슷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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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호 태풍 카눈(KHANUN)‘은 16일경 괌 서쪽 해상에서 발생, 19일 서해안을 따라 북상 후 경기만으로 진입하여 속초 북쪽 해상에서 소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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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는 7월에 발생하여 8월에 영향을 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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