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예보과
작성일2012/09/07 조회수2738
9월 7일(금)~10일(월) 기상전망
- 8일(토)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많은 비
- 9일(일) 밤~10일(월) 오후 남부지방 또 다시 많은 비
□ 7일(금) 15시 현재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차고 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음.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경남서부지역은 7일(금) 밤부터, 부산․울산 등 지역은 8일(토)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어 8일(토) 오후까지 이어지겠으나, 동해안지방은 모레(9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음.
□ 특히, 8일(토) 새벽에서 아침사이 다량의 수증기가 강하게 유입되는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7∼8일)
-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 40∼100mm
- 부산(내일), 울산(내일), 경상남도(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외) : 20∼70mm
□ 이후 8일(토) 밤부터 9일(일) 낮까지는 일시적으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나, 9일(일) 밤부터 10일(월) 아침 사이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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