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해양기상정보 획기적 전환 - 3시간 간격으로 해구별 기상정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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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청장 임병숙)은 여객선 이용객과 어민들의 안전한 해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구별 해양기상정보’를 오늘(7월 1일)부터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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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해구별 해양기상정보는 일본의 해양기상정보를 더 신뢰하는 해양기상정보 수요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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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구별 해양기상정보는 우리나라 주변 해역을 총 1,331개의 해구별(50km 격자)로 세분화하여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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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제공되고 있는 오전과 오후의 단기 해상예보를 3시간 간격으로 모레까지 제공하며, 유의파고, 풍향, 풍속 뿐 만 아니라 파주기, 파향 까지 상세한 해양기상정보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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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제공되는 해구별 상세 해양기상정보는 정기 여객선의 안전한 운항은 물론,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과 해양경제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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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해구별 해상예보’는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날씨/바다날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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