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예보과
작성일2010/12/14 조회수6743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추위
□ 우리나라 북서쪽의 차가운 시베리아 대륙 고기압이 점차 내려오는 상태에서 북동쪽으로 캄차카반도에는 저기압이 위치하는 서고동저형의 겨울철 기압배치가 유지되고 있음.
□ 특히, 발달한 눈구름대는 북서풍을 타고 내일(15일) 밤부터 유입되어 경남서부내륙지방에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 및 빙판길 교통안전에 대비하시기 바람.
□ 한편,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당분간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산불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 또한, 부산 등 해안지방에도 내일(15일)과 모레(16일)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예상되니, 동파예방 등 시설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이번 추위는 18일(토) 낮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음.
* 자세한 사항은 해당과(예보과장 임병숙, 051-718-0200)에 문의하시거나 첨부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1214)_강한바람과추위.hwp (크기:0.357MB , 다운로드: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