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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청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9/03/04 조회수2457

충북지역 2019년 2월 기상특성

초‧후반 포근한 날씨와 두 차례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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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2월 평균기온은 0.8℃로 평년(-1.5~0.1℃)보다 높았다.

-	2월 초반과 후반에 기온이 평년보다 매우 높았고, 중반에는 평년보다 조금 낮았다. 1∼6일에는 대기 상층 기압계의 동서 흐름이 원활한 가운데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서∼남서풍이 유입되었고, 21∼28일에는 평년보다 약한 대륙고기압과 상층 기압능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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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총 강수량은 30.6㎜로 평년(14.4~35.2㎜)과 비슷하였다.

-	주기적으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았으며, 3일에는 비, 19일에는 눈 또는 비가 내려 두 차례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였다. 그 원인은 우리나라 부근에 평년보다 높은 해수면 온도가 유지되면서 강한 남서풍을 따라 따뜻한 수증기가 다량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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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충북지역의 2019년 3월 기온은 평년(4.2~5.2℃)보다 높겠으나,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39.2~51.0㎜)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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