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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충북지방 2016년 7월 기상특성

청주지청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6/08/01 조회수2071

충북지방 2016년 7월 기상특성


- 평년보다 높은 기온, 후반 더위ㆍ열대야 지속
평년보다 많았던 강수량, 전반 집중된 강수 -


올 7월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충북지역 평균기온이 25.0℃로 평년보다 0.9℃, 평균최고기온은 29.8℃로 평년보다 1.0℃ 높았다. 특히, 7월 후반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폭염과 열대야현상이 나타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 7월 전반에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과 고기압 가장자리에 자주 들어 따뜻한 남서류가 유입되었으며, 후반에는 무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났다.
- 충북평균 폭염일수는 4.5일, 열대야일수는 1.5일 나타났으며, 청주는 22~26일 5일 연속, 추풍령에서는 26~31일 6일 연속 폭염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올 7월 강수량은 384.8mm(평년대비 123%)로 평년보다 많았고, 7월 전반(1~6일)에 발달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려 이 기간 동안 충북지역에 315.3mm의 강수가 기록되었다.

 
- 7월 전반에는 장마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나, 후반에는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아 강수량이 많지 않았다.

청주기상지청은 8월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8월 중순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으나, 이후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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