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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2016년 충북지역 장마특성 분석

청주지청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6/08/03 조회수2280

<충북지역 2016년 장마특성>
전반적으로 약했던 장마전선, 7월 초반 강수량 집중



2016년 장마현황

 

- 충북지역이 포함된 중부지방의 장마는 6월 24일에 시작되어 7월 30일에 종료되었으며, 장마기간은 37일로 평년(32일)보다 5일 길었음

  - 이 기간 동안 충북지역은 평균 15.8일의 강수가 있었으며, 총강수량은 411.2mm로 평년(376.7mm)보다 많았음

2016년 장마 시작과 종료

  - 올해 장마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일찍 시작하였으며,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게 시작하였음
  - 우리나라 남쪽 해상에 위치해 있던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면서 6월 18일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려 장마가 평년보다 일찍 시작되었으며, 6월 24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은 24일에 장마가 시작되어 평년과 비슷하였음

2016년 장마특성

  - 7월 1~6일에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았으며, 제1호 태풍 네파탁(NEPATAK)이 북태평양고기압을 밀어 올려 그 가장자리에서 고온 습윤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어 많은 비가 내렸음
  - 6월 후반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동서로 발달하였으며, 우리나라 북쪽으로 차가운 공기를 가진 상층 기압골이 자주 지나가면서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것을 저지하여 강수량이 적었음
  -7월 후반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으로 장마전선이 주로 북한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강수량이 적었음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보도자료] 2016년 장마분석_최종본.pdf (크기:0.277MB , 다운로드:516)

[보도자료] 2016년 장마분석_최종본.hwp (크기:1.092MB , 다운로드: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