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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장(고윤화)은 3월 24일(금)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신축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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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주기상과학관은 충주시에서 무상으로 제공된 「충주시 연수동」일원 1만5,000㎡내에 연면적 2,800㎡(지상 2층) 규모, 총공사비 약 109억원으로 2018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건축설계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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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충주시 부시장(오진섭) 등 관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부지 현장을 둘러보고 그간의 추진경과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기상과학관이 성공적으로 신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충주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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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화 기상청장은 기상과학관이 연접하여 조성되고 있는 연수자연마당(충주시)과 융합되어 미래 기상과학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어 과학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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