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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2017년 8월 기상특성
강수 잦고, 폭염 적었던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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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충북지역의 평균기온은 24.6℃로 평년(24.5℃)과 비슷하였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도 각각 29.4℃, 20.9℃도로 평년(29.5℃, 20.5℃)과 비슷하였다. 폭염은 3.5일로 평년(4.6일)에 비해 1.1일 적었으며, 열대야는 2.0일로 평년(1.0)에 비해 1일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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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호 태풍 ‘노루’와 제 13호 태풍 ‘하토’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어 1일~8일, 22일~25일에 기온이 크게 올랐으나, 이 외의 기간에는 상층의 찬공기가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평년기온을 밑돌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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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총 강수량은 253.6㎜(평년대비 91%)를 기록하여 평년과 비슷하였고, 강수일수는 17.5일로 평년보다 3.2일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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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강수의 원인은, 우리나라 북동쪽으로 상층 기압능이 장기간(13~21일) 정체하면서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이 빠져나가지 못해 주기적으로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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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9월 초반까지 평균기온은 평년(21.2℃)과 비슷하거나 낮겠으나, 중반 이후부터는 평년(18.2℃)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147.6㎜)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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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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