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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충북지역 2018년 5월 기후특성

청주지청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8/06/01 조회수3650

충북지역 2018년 5월 기상특성

잦은 날씨 변화

지난 5월 충북의 평균기온은 17.7℃로 평년(16.6~17.2℃)보다 높았다.

 
-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날씨 변화가 잦고, 기온 변동이 컸으며, 전반(1~10일)에는 북쪽의 찬 공기가 자주 유입되어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날이 많았으나, 후반(11일 이후)에는 남서기류가 강하게 유입된 시기에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다.

5월 총 강수량은 112.4㎜로 평년(65.2~111.1㎜)보다 많았으며, 강수일수는 11.0일로 평년(8.5일)에 비해 많았다.

 
- 특히, 충북 북부지역으로 강수가 많았는데, 이는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기류가 강해지면서 다량의 수증기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5월에도 충북지역에서 1차례의 약한 황사가 관측되었으며(23일) 올 봄철에 걸쳐 총 3번의 황사가 관측되어 평년값(4.5일)보다 적었다.

 
- 올 봄철 황사가 적었던 원인은, 황사는 북서기류를 따라 우리나라에 유입되지만, 올 3월과 5월에는 주로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이동성 고‧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풍기류의 유입이 잦았기 때문이다.

청주기상지청은 충북지역의 2018년 6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보도자료]충북지역_2018년_5월_기상특성.hwp (크기:1.359MB , 다운로드:492)

[보도자료]충북지역_2018년_5월_기상특성.pdf (크기:0.427MB , 다운로드: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