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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충북의 평균기온은 17.7℃로 평년(16.6~17.2℃)보다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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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날씨 변화가 잦고, 기온 변동이 컸으며, 전반(1~10일)에는 북쪽의 찬 공기가 자주 유입되어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날이 많았으나, 후반(11일 이후)에는 남서기류가 강하게 유입된 시기에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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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총 강수량은 112.4㎜로 평년(65.2~111.1㎜)보다 많았으며, 강수일수는 11.0일로 평년(8.5일)에 비해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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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충북 북부지역으로 강수가 많았는데, 이는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기류가 강해지면서 다량의 수증기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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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도 충북지역에서 1차례의 약한 황사가 관측되었으며(23일) 올 봄철에 걸쳐 총 3번의 황사가 관측되어 평년값(4.5일)보다 적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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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철 황사가 적었던 원인은, 황사는 북서기류를 따라 우리나라에 유입되지만, 올 3월과 5월에는 주로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이동성 고‧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풍기류의 유입이 잦았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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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충북지역의 2018년 6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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