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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충북지역 6월 기상특성

청주지청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8/07/02 조회수3345

충북지역 2018년 6월 기상특성

건조한 날씨 이어지다 후반 장마 시작

지난 6월 충북의 평균기온은 22.2℃로 평년(20.9~21.5℃)보다 높았다.

 
- 상순과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나, 중순에는 우리나라 동해상에 고기압이 위치하여 동풍기류가 자주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다.

6월 총 강수량은 91.7㎜로 평년(122.4~174.5㎜)보다 적었으며, 강수일수도 6.8일로 평년(9.6일)에 비해 적었다.

 
- 장마가 시작되기 전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수가 있었지만, 그 양이 매우 적었으며, 이 기간(6월1일~6월25일)의 강수량은 2.6㎜로 1973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보였다.

중부지방에서는 6월 26일 장맛비가 내려, 평년(6월 24일~25일)과 비슷하게 장마가 시작되었다.

 
- 올 장맛비는 제주도는 6월 19일부터, 남부와 중부지방은 26일부터 내리기 시작하였다.

청주기상지청은 충북지역의 2018년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반면, 전반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으며, 국지적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올 때가 있겠다고 전망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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