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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2018년 7월 기상특성
빠른 장마 종료 후 폭염‧열대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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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7월 평균기온은 26.6℃로 1973년 이래 2번째로 높았으며, 최고기온은 2위(31.9℃), 최저기온(최고)은 5위(22.2℃)를 기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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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의 원인은, 대기상층에 발달한 티벳 고기압, 대기 하층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일 때가 많았으며, 강한 일사효과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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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총 강수량은 208.8㎜로 평년(238.7~348.2㎜)보다 적었으며, 강수일수도 7.8일로 평년(15.8일)에 비해 적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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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의 장마는 6월 26일 시작된 후 7월 11일 종료(총 16일)되어 평년(32일)에 비해 매우 짧았으며, 장마종료 후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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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종료 후,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났으며, 충북지역은 7월 11일 폭염특보가 발표된 후 현재까지 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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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올 폭염일수는 총 19일(6월: 1.0일, 7월: 18.0일)로 1994년 19.5일(6월: 0.5일, 7월: 19.0일)이에 이어 2번째로 많았으며, 열대야일수는 6.0일(1994년 3.5일)로 1973년 이래 가장 많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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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충북지역의 2018년 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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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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