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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2018년 8월 기상특성
폭염‧열대야 이어지다 태풍 영향과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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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8월 평균기온은 27.0℃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으며, 평균 최고기온도 32.5℃로 1위를 기록 하였다. 또한, 올 여름철(6~8월) 충북의 평균기온과 평균최고기온 역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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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반까지 우리나라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과 강한 일사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8월 초에는 태풍 종다리(JONGDARI)에 의한 동풍으로 지형효과가 더해져 기온이 크게 상승하였다. 하지만, 22~24일 태풍 솔릭(SOULIK)이 통과한 후 비가 자주 내리면서 무더위가 점차 완화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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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총 강수량은 329.9㎜로 평년(213.4~298.6㎜)보다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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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SOULIK)이 영향을 주기 전까지의 강수량(8.1.~8.21.)은 9.2㎜로, 평년의 1.4%ile(퍼센타일) 수준으로 매우 적었으나, 태풍 솔릭(SOULIK)이 통과한 후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많은 양의 수증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강한 국지성 호우와 함께 많은 비가 내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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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충북의 폭염일수는 16.5일로 2016년(21.3일)에 이어 두 번 째로 많았으며, 열대야일수는 5.8일로 1973년 이후 가장 많았다. 또한, 올 여름철(6~8월) 충북의 폭염과 열대야 일수는 1973년 이후 1위를 기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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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충북지역의 2018년 9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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