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사이트맵 펼침

보도자료

대전ㆍ충남 1개월 전망 [2월 하순~3월 중순]

대전청기후과

작성일2012/02/13 조회수4221

대전ㆍ충남 1개월 전망(2월 하순 ~ 3월 중순)


 

가는 겨울이 아쉬워 ‘우수’ 지나고도 눈 녹지 않겠으나,
           ‘경칩’에는 평년기온 회복하여 개구리 겨울잠에서 깨어 뛰어 나올 듯...

 

◇ 기온 변동폭 큰 가운데 2월 하순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으며, 3월부터는 평년 기온 회복하겠음

 

최근 1개월은 4~5일은 추웠다가, 2~3일은 평년 기온을 회복하는 기온 변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찬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주기적으로 확장하였기 때문이다. 2월까지는 이런 경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가오는 2월 19일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절기상 ‘우수’이다. 이른 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다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우수’에도 눈이 녹지 않을 전망이다. 가는 겨울이 아쉬워서일까? 2월 하순에 찬 대륙고기압이 다시 확장하여 추운 날씨가 되겠으며 서해안지방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3월에는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칩’(3월 5일)에는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면에 들어갔던 동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듯 얼어붙은 경제와 여러 가지로 힘들었던 우리 마음도 기지개를 활짝 켜고 활기차게 비상하는 용의 해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2월 하순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음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으며,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음

 기온은 평년(평균기온 1.5℃) 보다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13mm) 비슷
3월 상순
 평년기온 회복하겠으나 꽃샘추위에 주의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고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아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꽃샘추위 있겠음.

 기온은 평년(평균기온 3℃) 비슷, 강수량도 평년(17.5mm) 비슷
3월 중순
 기온 변동폭 크고 많은 비 예상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기온 변동폭이 크겠음.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겠음.

 기온 평년(평균기온 5.2℃) 비슷, 강수량은 평년(13.5mm) 보다 많겠음

 

알림

○ 1개월 전망 전문은 “기상청 홈페이지→날씨→특보·예보→장기예보”에 게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다음 1개월 전망은 2012년 2월 23일 오전 11시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 기후통계자료에 대한 문의는 대전지방기상청 기후과(070-7850-4164)로 하시기 바랍니다.


공공누리
기상청 이(가) 창작한 대전ㆍ충남 1개월 전망 [2월 하순~3월 중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