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 개화 평년과 비슷하고 작년보다 빠를 듯

- 인천 4월 19일, 서울여의도 윤중로 4월 16일경 절정-

□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과 비슷하고, 3월이 유난히 추웠던 작년에 비해서는 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됨.

  ○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3월에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벚꽃 개화시기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됨.

      ※ 2월 평균기온은 -2.1℃로 평년보다 2℃ 낮아 1987년 이후 가장 추웠음

  ○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서울은 4월 10일, 인천은 4월 13일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북부는 4월 14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됨.

□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도에서 3월 31일경, 서울 4월 17일, 인천 4월 20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됨.

  ○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6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주요 군락단지의 벚꽃, 철쭉, 유채의 개화가 진행되는 사항은 기상청 홈페이지(날씨→특보․예보→테마예보→봄꽃개화현황)에서 확인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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