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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지난 6월 기상 특성
관측 이래 가장 덥고, 강수량은 절반에 머물러
대전․충남 올해 6월 평균기온은 1973년 이후 가장 높았음
장마시작이 평년보다 늦었으며,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에 머물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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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현상
- 6월 평균기온은 점차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 6월 평균기온은 22.8℃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음

- 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아 강한 일사에 의한 지면 가열로 기온이 높게 나타났으며, 중후반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아 맑은 상태에서 동풍에 의한 지형효과(푄)가 더해져 평년에 비해 고온 현상을 보인 날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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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장마시작과 적은 강수량
- 6월 대전․충남 강수량은 81.3㎜로 평년(1981~2010년) 강수량의 절반수준(평년대비 51%)으로 가물었음
- 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았고 중후반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저기압이 우리나라로 통과하지 못하였음. 또한, 오호츠크해고기압의 세력이 평년보다 강해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쪽으로 확장하지 못하여 정체전선이 남해상 아래쪽에 형성되어 장마가 늦게 시작되었으며(중부지방의 30년 평균 장마시작일은 6월 24~25일)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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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대전지방기상청 기후과(전화 : 070-7850-416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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