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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올해 첫 열대야, 폭염 현황 및 전망
어제(23일) 밤 최저기온 25.2℃로 올해 첫 열대야 현상 |
기온 현황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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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전의 어제(23일) 밤 최저기온이 25.2℃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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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지점 밤 최저기온 현황(23일 18:01~24일 09:00, 단위 : ℃)
- 대전 25.2 천안 23.0 부여 22.7 금산 23.6 서산 24.8 보령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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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내륙 대부분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음. 당분간 고온현상이 지속되겠으며, 폭염특보는 더욱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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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낮 최고기온 현황(16시 현재, 단위 : ℃)
- 대전 32.5 세종 32.7 천안 33.8 금산 33.6 부여 33.5 서산 31.9 보령 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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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발표 현황
-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공주시, 논산시, 금산군, 천안시,
아산시, 계룡시, 예산군, 홍성군, 청양군,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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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열대야일수 현황 및 1개월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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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최근 10년(2002~2011년) 여름철 평균 열대야일수는 5.7일이며, 7월은 2.2일 8월은 3.5일로 7월보다 8월에 열대야가 많이 발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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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최근 2년 여름 열대야일수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여 2010년 13일, 2011년 10일의 열대야가 발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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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지역적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음. 특히 8월 상순의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8월 중순과 하순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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