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예보과
작성일2012/07/31 조회수3969
공주지역 올 첫 폭염경보, 폭염 및 열대야 전망
- 공주의 폭염일수가 24일부터 7일 연속 지속됨.
- 폭염과 열대야는 8월 초까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됨.
□ 31일(화) 13시 현재 대전 및 충남지방을 중심으로 33℃ 내외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공주시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표되었음.
※ 폭염특보 발표 현황(7. 31. 13:00 현재 특보 발효 현황)
- 폭염경보 : 공주시
- 폭염주의보 :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공주시,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 제외)
□ 또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전의 어제(30일) 밤 최저기온이 25.8℃를 기록하는 등
서해안과 내륙 일부지방에 열대야현상이 나타났음.
○ 주요지점 밤 최저기온 현황(30일 18:01~31일 09:00, 단위 : ℃)
- 대전 25.8 아산 25.5 서산 26.1 태안 25.0 보령 25.5
※ 열대야 : 어떤 지점의 밤 최저기온(전일 18시 01분 부터 금일 09시 00분 까지)이 25 ℃ 이상인 날을 말하며, 기온이 밤에도 25 ℃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때에는 너무 더워서 사람이 잠들기 어렵기 때문에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함.
□ 대전 및 충남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서해안과 내륙
일부지방에서는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음.
□ 폭염특보 시 주요 대처요령
○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한낮 옥외작업은 가급적 피하시고,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람.
○ 양계 등 가축농가에서는 축사지붕에 물을 뿌리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장 하창환 ☎042-863-0367)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_20120731(공주지역 올 첫 폭염경보, 폭염 및 열대야 전망).hwp (크기:0.141MB , 다운로드: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