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개화 예상 |
■ |
올해 봄꽃(개나리, 진달래)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5~6일정도 늦겠음. 개나리는 작년(3.30)과 비슷한 3월 31일경 개화하겠으며, 작년에 유난히 개화가 늦었던 진달래는 작년(4.9)보다 5일정도 빠른 4월 4일경 개화할 것으로 예상됨(대전 기준). |
- |
봄꽃 개화시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기상요소는 2월과 3월의 기온임.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3월 상순에도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봄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5~6일정도 늦어질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진달래의 경우 3월 중하순 기온도 낮았던 작년보다는 5일정도 빨리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됨.
※ 2월(2.1~2.24) 대전 및 충남의 평균기온은 –1.4℃로 평년(0.0℃)보다 1.4℃ 낮았음 |
- |
개나리는 3월 21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대전은 3월 31일경 개화 할 것으로 예상됨 |
- |
진달래는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대전은 4월 4일경 개화 할 것으로 예상됨
|
봄꽃 절정시기 |
■ |
봄꽃(개나리, 진달래)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도에서 3월 28일~31일경, 남부지방에서 3월 28일~4월 9일경, 중부지방에서 4월 7일~17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됨 |
- |
대전은 4월 7일~15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 |
|

|
최근 봄꽃 개화 경향 |
■ |
개나리와 진달래는 변동이 심한 2월과 3월 기온의 영향을 받으므로 개화시기도 매년 변동이 큼. 따라서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 예상 시기는 평균 ±3일~±4일 정도의 오차 범위를 가짐 |
- |
대전의 경우 2000년 이후 개나리의 개화가 가장 빨랐던 해는 2007년과 2009년(3월 6일)이었고, 개화가 가장 늦었던 해는 2011년(3월 31일)로 20일 이상 차이가 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