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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지방 벚꽃 개화 현황

대전청기후과

작성일2015/03/30 조회수2816

대전지방 벚꽃 개화, 평년보다 7일 빠르고 작년보다 1일 느려


- 대전지방기상청 벚꽃 관측표준목 3월 29일 개화 -


벚꽃 개화 현황

 

대전지방의 벚꽃 개화의 기준이 되는 대전지방기상청(유성구 구성동)에 식재된 벚꽃 관측표준목이
3월 29일 개화하였다.
대전지방의 벚꽃 개화는 평년(4월 5일)보다 7일 빠르고, 작년(3월 28일)보다는 1일 느린 것이다.
개화란 꽃봉우리가 피었을 때를 말하나, 벚꽃은 한 나무에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식물로 기상청에서 지정한 관측표준목에서 세 송이 이상 완전히 꽃이 피었을 때를 개화일로 봄.

벚꽃개화가 평년보다 빠르고 작년보다는 느린 원인
- 평년보다 높고 작년보다는 낮은 3월 하순 기온

 

올해 대전의 3월 상순에서 중순(1~20일)까지의 평균기온은 5.8℃로 평년(5.6℃) 및 작년(5.9℃)과 비교하였을 때 모두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3월 하순(21~29일) 평균기온은 9.0℃로 평년(7.9℃)보다 1.1℃가 높았고 작년(12.3)보다는 3.3℃ 낮았음.
최근 우리나라 남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온난한 기류가 유입되고 여기에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사가 더해지면서 벚꽃이 평년보다 일찍 개화하였음.

절정예상시기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4월 5일±2일경으로 예상됨.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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