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5/08/03 조회수2403
□ 큰 기온 변화와 지역별 큰 기온 편차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태풍전면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고온 다습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기온의 변동폭이 컸으며,
대전․세종․충남지방 평균기온은 24.6℃로 평년(24.7℃)과 비슷하였음
- 7월 하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대전․세종․충남지방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열대야와 폭염이 나타났음
□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
전반에는 장마전선이 주로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하였고, 이후 연달아 발생한
태풍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크게 활성화되지 못하여 강수량이 적었음
- 제9호 태풍 찬홈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 남해안 및 중부지방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대기불안정으로 인하여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자주 내리기도 하였으나, 대전․세종․충남지방 7월 평균 강수량은
136.3mm로 평년(295.2mm)의 절반수준에도 못 미치는 등 강수량이 매우 적었음
□ 장마 현황
장마는 제주도에서 6월 24일에 시작되어 7월 23일에 종료되었으며,
대전․세종․충남지방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6월 25일에 시작되어 7월 29일에
종료되었음
대전․세종․충남지방을 포함한 중부지방 장마기간은 35일로 평년(32일)보다
3일 길었음
대전․세종․충남지방을 포함한 중부지방 장마기간 평균 강수량은 221.4㎜로
평년(366.4㎜)의 60%로 강수량이 매우 적었음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50803-[보도자료] 대전·세종·충남 7월 기상특성 및 올해 장마특성 분석-대전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hwp (크기:0.683MB , 다운로드:527)
20150803-[보도자료] 대전·세종·충남 7월 기상특성 및 올해 장마특성 분석-대전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pdf (크기:0.612MB , 다운로드: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