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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5년 8월 대전ㆍ세종ㆍ충남지방 기상특성

대전청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5/09/01 조회수2708

2015년 8월 대전ㆍ세종ㆍ충남지방 기상특성


- 1973년 이후 42년 동안 강수량이 가장 적었던 8월 -


평년보다 매우 적은 강수량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 저기압 및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대비 20%로 평년보다 매우 적었음
- 최근 42년간(1973년 이후) 강수량 최저 1위 기록 경신
※ 1위: 2015년 58.3mm, 2위: 2006년 76.4mm, 3위: 1988년 88.3mm
- 1973년 이후 대전․세종․충남지방 8월 강수량 최고 순위
※ 1위: 1995년 855.4mm, 2위: 1987년 585.0mm, 3위: 2000년 555.7mm

큰 기온 변화

 
초반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이 이어졌으나, 이후 상층 한기 및 저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기온 변화가 컸음
- 초반에는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전․세종․충남지방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자주 나타났음
- 이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에는 강한 일사로 기온이 많이 올랐으나,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 선선하였으며, 상층 한기 및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낀 날씨와 강수로 인해 기온이 떨어져 기온변화가 컸음

태풍의 영향

 
8월에 4개의 태풍이 북상하였으며,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대전․세종․충남지방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지역에 강수가 있었음
※ 제13호 사우델로르, 제14호 몰라베, 제15호 고니, 제16호 앗사니
-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11일에 강수가 있었으며, 제15호 태풍 고니가 동해상으로 북상하면서 24~25일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렸음

대전ㆍ세종ㆍ충남지방 기온 및 강수량 현황

 
8월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였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음
[기온] 평균기온은 25.3℃로 평년(25.2℃)과 비슷하였음(+0.1℃)
[강수량] 강수량은 58.3㎜로 평년(290.9㎜)대비 20%였음
※ 8월 평년비슷범위 기준: 기온(-0.4~+0.4℃), 강수량(85~115%)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