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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청장 임용한)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015년도 기후변화 교육콘텐츠 공모전 본선대회를 2015년 9월 24일 대전통계교육원에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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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0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하였고,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총 5작품이 본선대회에서 자신의 교육콘텐츠 활용 방법과 그 기대효과를 강의식으로 발표했다. 심사위원의 심사 점수와 현장투표 심사단의 점수 그리고 대국민 문자투표 점수까지 합산하여 최종 결과는 10월 23일(예정)에 발표한다. 심사단에는 특히 대전 대신중학교 과학동아리 E.T(지구의 눈물)팀이 참석하여 교육콘텐츠를 직접적으로 이용하게 될 학생들의 반응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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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월)부터 18일(일)까지 국민 누구나 대전지방기상청 홈페이지에서 본선대회 발표자의 강연 동영상을 보고 #11101133으로 참가번호 또는 참가자의 이름을 문자로 투표할 수 있다. 단, 여러 사람에게 투표는 가능하지만 한사람에게 여러번 투표해도 1표로 처리되는 점은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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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심사하여 선정된 작품은 실제 기후변화 교육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 검토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전지방기상청은 대전·세종·충남지역에 필요한 기상기후 정보의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기상기후 관련 서비스를 국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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