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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속리산(1,058m)의 첫 단풍이 오늘(10월 12일) 시작되었고, 월악산(1,097m)은 10월 8일 관측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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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 첫 단풍은 10월 12일로 평년보다 3일 빠르고, 작년보다 2일 느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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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악산 첫 단풍은 10월 8일로 평년보다 3일 빠르고, 작년보다 2일 빠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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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수는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 특히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충북지역 일 최저기온은 9월 하순에 평년보다 일시적으로 높았으나, 9월 상순 이후 평년보다 1.5℃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단풍이 평년보다 빨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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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9.11~10.10) 산간지역 최저기온: 제천 9.4℃ (평년대비 –1℃), 보은 10.5℃ (평년대비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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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산 전체로 보아 약 80%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에 나타나는 것을 감안할 때, 10월 하순경에 단풍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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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등 전국 유명산 단풍현황은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 ‘날씨>관측자료>유명산 단풍현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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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속리산 첫 단풍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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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