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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 홍성기상대(대장 윤재관)는 10월 20일(화)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충남 내포신도시 소재)에서 충남지역 기상기후서비스 발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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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상기후 융합서비스』라는 주제로 대전지방기상청, 충남도청,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국립공주대학교의 기상기후관련 담당자 및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주제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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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에서 수행하는 기상기후서비스의 추진방향 설명,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의 지역 기후변화 적응대책 추진에 따른 충청남도 주요 실적과 장기과제 안내, 국립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 김맹기 교수의 기후변화로 인한 한반도 영향과 국제 이슈들 소개 등 각각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상기후변화 관련 정책공유 및 소통으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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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전지방기상청 홍성기상대는 충청남도 소재 유일한 기상대로 기상기후서비스의 발굴과 연구, 관ㆍ학ㆍ연 소통을 통한 대국민 이해 확산 등 정부 3.0시대 도(道)내 기상기후서비스 확대를 위해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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