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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1호선 지족역과 함께하는 2015년도 기상기후사진 전시회 개최

대전청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5/11/10 조회수2630

대전지하철 1호선 지족역과 함께하는
2015년도 기상기후사진 전시회 개최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임용한)은 아름답고 신기한 기상현상, 태풍ㆍ폭설ㆍ가뭄 등 기상재해 사진을 통해 기상기후과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후변화 등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고자『2015년도 기상기후 순회사진전』을 운영한다.

전시작품으로는 여수 오동도 앞바다에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 태풍 산바의 현장을 촬영한 형민우의 ‘태풍의 위력’, 함평의 밀재휴게소에서 가을아침안개를 촬영한 최철희의 ‘함평벌의 아침안개’, 동대문 플라자에서 번개가 치는 장면을 포착한 박세진의 ‘DDP에 내린 스테로페스의 함성’ 등이 있다.

이번 기상기후 사진전시회는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지족역(역장 김성흠)의 협력으로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지족역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중 유일하게 1층에 로비가 있어 더욱 개방된 구조이며 역을 이용하는 승객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도 둘러볼 수 있다. 지족역장 또한 주변의 학교와 대형 회사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출ㆍ퇴근길에 로비에 전시된 사진들을 보면서 잠시나마 여유를 갖는 문화 활력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였다.

반드시 볼일이 있어 가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면서 편하게 둘러보고 기상기후와 관련된 생각을 잠시나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지방기상청은 기상기후와 관련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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