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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기상지청] 충북지방 2015년 11월 기상특성

대전청청주기상지청

작성일2015/12/01 조회수2440

충북지방 2015년 11월 기상특성


- 많은 강수량과 비가 잦았던 11월(강수일수 최다 1위, 강수량 최다 2위) -
※ 올해 누적 강수량(1~11월)은 평년대비 61%(관측이래 최소 1위)


많은 강수량, 잦은 비

 
남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충북 강수일수가 16.8일로 1973년 이래 최다 1위, 충북 강수량이 평년대비 262%로 최다 2위였음
  - 엘니뇨의 영향으로 필리핀 해 부근에 형성된 고기압성 흐름으로 인해 우리나라로 따뜻한 남풍 계열의 바람과 함께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자주 내렸음. 역대 최다 강수량 1~3위에 기록된 해 모두 엘니뇨 해임
※ 최다 1위 1997년: 151.7㎜(347%), 3위 1982년: 102.3㎜(233%)
한편, 충북 누적 강수량(1~11월)은 763.8㎜ 내려 평년(1254.5㎜)대비 61%로, 1973년 이래 최소 1위였음 ※ 최소 2위 2001년: 803.1㎜(64%), 3위 1982년: 810.1㎜(65%)
 

첫 눈과 대설

 
기압골 통과와 함께 북동기류 유입으로 인해 26일에 청주 등 충북지방에 첫 눈이 관측되었으며, 일부지역에 대설특보 발표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렸음
- 26일 청주 첫 눈 관측 : 평년보다 4일 늦고, 작년보다 14일 늦었음
- 26일 청주 최심 신적설 : 3.5㎝

이상고온, 한차례 추위

 
난기의 유입과 구름 낀 날씨로 최저기온이 높게 나타나면서 충북 기온이 8.6℃로, 평년보다 3.0℃ 높아 1973년 이래 최고 2위였음(1위 2011년)
- 충북 평균최저기온은 4.9℃로 평년(0.1℃)보다 4.8℃도 높아, 1973년 이래 최고 1위였음
※ 충북 일조시간은 71.5시간으로 1973년 이래 최소 1위였음
25일 이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나타났음
한편, 충북 평균기온(1~11월)은 평년보다 1.0℃ 높아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최고 1위를 기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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