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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147호로 지정되어 있는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의 미선나무가 오늘(31일) 개화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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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괴산군의 2월~3월(2월 1일~3월 30일)의 평균기온은 2.3℃로 작년과 같았으며, 최근 10년(`06~`15)의 평균기온(2.1℃)보다 0.2℃ 높았음. 올 개화일은 작년과 동일(31일) 함.
※ 일반적으로 미선나무는 3월 말~4월 초순에 개화하며, 개화부터 만개까지 평균 3일~5일이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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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과 괴산군은 천연기념물인 미선나무의 계절기상자료를 축적하고, 충북지역에 위치한 미선나무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의 미선나무 자생지의 미선나무를 대상으로 개화ㆍ만개일을 관측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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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1속 1종의 희귀식물로 총 5곳의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중 괴산군에 3곳이 위치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매우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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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도 지역 특화 산림자원인 미선나무의 6차 산업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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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미선나무 개화시기에 맞춰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성불산 휴양단지에서 제 1회 미선향 축제를 개최하여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미선나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선보일 예정임.

※ 본 보도자료는 청주기상지청과 괴산군의 공동배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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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