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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기상지청 보도자료] 충북지방 2016년 5월 기상특성

대전청청주기상지청

작성일2016/06/01 조회수2117

충북지방 2016년 5월 기상특성

충북 5월 평균기온 1973년 이래 가장 높아

- 2년 연속 5월 평균기온 경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 -


올 5월 지속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나 충북지역 평균기온이 18.3℃로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값을 기록하였다. 평균 최고기온 또한 25.6℃를 기록하여, 1978년(25.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 이는 5월 전반에 기압계의 영향으로 남서풍계열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었고, 후반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과 낮 동안의 강한 일사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강수량은 78.9㎜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평년대비 85%)으로 기록되었으며, 5월 전반에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주기적인 강수가 내렸으며, 후반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았다.

특히, 5월 2~4일에는 저기압에 동반된 강풍에 의해 충북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영춘(단양군)에서는 최대순간풍속이 30.7㎧(4일) 가 기록되는 등 강풍이 나타났다

청주기상지청은 6월 중순까지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6월 하순 이후에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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