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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청장 임용한)은 정부 3.0을 구현하기 위해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5월 한달간 ‘100년 후 지구는 어떻게 변할까?’ 주제로「기후변화 그림엽서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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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초등학생들의 작품 611점이 응모되었는데,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19점(대상 1, 최우수 2, 우수 6, 입선 10)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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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한 주제를 잘 표현함을 기본으로 하고 창의성과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은 청주 봉정초등학교 5학년 홍성아 학생이 수상하며 기상청장상과 50만원의 부상을 받게 되었으며, 최우수상은 광주 운천초등학교 6학년 김찬유 학생과 안양 박달초등학교 6학년 박소윤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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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오는 6월 28일 대전지방기상청에서 개최해 상장과 부상 등을 수여하며, 입상된 작품은 대전지방기상청의 홍보ㆍ교육ㆍ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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