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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지청장 하창환)은 단양지역의 특화작물인 아로니아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재배농민들과 소통을 하고 충북의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상기후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하여 「단양 아로니아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상정보서비스 발전간담회」를 21일(화) 10시 30분, 대명단양리조트 평강동 사인암홀에서 개최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단양 아로니아 재배농민을 비롯해 아로니아연구소, 단양군청, 단양군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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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는 청주기상지청 주요업무 및 지역기상융합서비스 소개와 『단양 아로니아 맞춤형 기상정보서비스 고도화』사업의 사업경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발표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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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 이후에는 「아로니아 경쟁력 향상 및 농업경제 육성지원을 위한 맞춤형 기상서비스 추진방향」에 대하여 참석자 전체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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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환청주기상지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상정보서비스가 단양 아로니아 농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장·단기 기후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충북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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