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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철 기상청 차장은 7월 27일(수)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기간을 맞아 집중호우와 가뭄대비를 위해 금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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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는 우리나라 중서부지방(충청남북도 및 전라북도 일원)의 금강 및 삽교천 수계의 홍수예보와 수문조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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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홍수예보 발령현황 등에 대해 금강홍수통제소 예보통제과장으로부터 현장브리핑을 들은 뒤 대전시 홍수취약지역인 갑천을 직접 방문하여 위험요인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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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차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상정보 지원을 통해 방재기상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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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 및 대전시 홍수취약지역 방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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