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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세종ㆍ충남지방 2016년 8월 기상특성
폭염일수 역대 최대, 강수량 역대 최소
- 8월 20일 대전 최고기온 37.6℃ 기록, 관측이래 2번째로 높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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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후반에 나타난 무더위 8월 후반까지 이어지다 누그러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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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쪽에서 남북방향으로 크게 발달한 북태평양고기압으로 기압계 흐름이 다시 정체된 가운데 중국 대륙에 위치한 고기압으로부터 가열된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었으며,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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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후반에 베링 해 부근의 강한 고기압의 발달로 기압계 흐름이 정체된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여 무더위가 지속되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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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5일 기간 동안 대전ㆍ세종ㆍ충남 평균기온과 평균 최고기온이 27.8℃(편차 +2.3℃)와 33.6℃(편차 +3.2℃)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으며, 평균 최저기온이 23.3℃(편차 +1.7℃)로 4번째로 높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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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에 대전 최고기온이 37.6℃를 기록하여 관측개시(1969.1.1.) 이후 2번째로 높은 기온을 보였음(1위 1994년 7월 24일 37.7℃, 3위 1994년 7월 23일 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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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후에 북쪽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남하하여 무더위가 누그러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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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에 위치한 고기압이 약화되면서 상층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남하하였으며, 일본 동쪽에 발달되어 있는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기압계의 흐름이 여전히 정체되면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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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세종ㆍ충남 8월 평균기온이 26.5℃(편차 +1.3℃)로 1973년 이래 네 번째로 높았으며, 평균 최고기온은 32.1℃(편차 +2.0℃)로 가장 높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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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이래 대전ㆍ세종ㆍ충남 평균기온 최고 순위 : 1위(2013년 26.8℃, 편차 +1.6℃), 2위(2010년 26.7℃, 편차 +1.5℃), 3위(1994년 26.7℃, 편차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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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이래 대전ㆍ세종ㆍ충남 평균 최고기온 최고 순위 : 2위(1994년 31.8℃, 편차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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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열대야 지속, 폭염일수 역대 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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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대전ㆍ세종ㆍ충남 8월 폭염일수가 17.2일로 1973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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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연속일수 - 대전, 부여, 금산 : 8.3.~8.25.(23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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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전라도,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였으며, 대전의 경우 8월 열대야일수가 14일로 1973년 이래 가장 많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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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이래 가장 적었던 8월 강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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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고기압 및 중국 대륙의 고기압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았으며, 지역적으로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였으나 그 양이 매우 적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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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세종ㆍ충남 강수량이 52.0㎜(평년비 18%)로 1973년 이래 가장 적었으며, 대전ㆍ세종ㆍ충남 강수일수는 8.0일(편차 –5.3일)로 1973년 이래 가장 적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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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고기압 및 중국 대륙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았으며, 상층 기압골이 주로 일본 부근에 위치하면서 우리나라로의 찬 공기 유입이 원활하지 않아 체계적인 비가 내리지 못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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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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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7개의 태풍이 발생하였으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없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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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1981~2010) 8월 태풍 발생 수는 5.9개이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1.0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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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8월에 일본 동쪽에서 남북방향으로 발달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진 또는 북동진하는 진로를 보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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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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