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ㆍ세종ㆍ충남지방 2016년 10월 기상특성
- 높은 기온, 잦은 비, 강수량 많았던 10월 10월 평균최저기온 1973년 이후 최고 1위, 평년보다 3.1℃나 높아 - |
□ |
평년보다 높았던 기온, 최저기온 큰 폭으로 상승 |
|
○ |
고기압의 영향 및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었으며, 우리나라 남쪽으로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어 대전ㆍ세종ㆍ충남 평균기온이 평년(13.6℃)보다 1.6℃ 높았음(1973년 이래 최고 3위) |
|
※ |
1973년 이래 전국 평균기온 최고 순위 : 1위 2006년 16.2℃, 2위 1998년 15.6℃ |
- |
고기압 가장자리 및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낀 날이 많아 복사냉각이 약하여 최저기온이 평년(7.8℃)보다 크게 상승하였으며(+3.1℃, 최고 1위), 일교차(9.7℃) 및 일조시간(133.4시간)도 평년(12.8℃, 215.7시간)에 비해 매우 작아 각각 최저 1위와 2위를 기록하였음 |
※ |
2~4일에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따뜻하고 습윤한 공기가 유입되어 10월 최고기온 및 최저기온 일 극값을 기록한 곳이 많았음 |
- |
9~13일에는 중국 북부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기도 하였으며, 29일부터 일시적으로 발달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음 |
|
|
|
□ |
평년보다 많고 잦았던 강수 |
|
○ |
우리나라 남쪽으로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비가 자주 내렸으며(강수일수 10.2일, 최다 2위, 평년 : 6.1일), 강수량도 111.0㎜을 기록하여 평년(52.1㎜)보다 많았음(평년대비 215%, 1973년 이래 강수량 최다 5위) |
|
※ |
1973년 이래 평균 강수량 최다 순위
1위 1985년 177.8㎜, 2위 1994년 170.5㎜, 3위 1999년 166.0㎜, 4위 2014년 140.9㎜ |
- |
2~3일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16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7~8일 및 25일에는 전국에 다소 많은 비가 내렸음 |
- |
5일에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와 경남남해안으로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음 |
|
|
□ |
첫 서리와 첫 얼음 |
|
○ |
올해 첫 서리는 10월 30일 서산, 대전에서 관측되었으며, 서산은 평년보다 5일 늦었고, 대전은 평년보다 6일 늦었음 |
○ |
올해 첫 얼음은 10월 30일 서산에서 관측되었으며, 평년보다 3일 빨랐음 |
|
□ |
계룡산 단풍 |
|
○ |
올해 계룡산(845m)의 첫 단풍은 10월 14일에 관측되었으며, 이는 작년보다는 1일 느리고, 평년보다는 3일 빠른 수준임 |
○ |
올해 계룡산의 단풍 절정은 10월 31일에 관측되었으며, 이는 작년보다는 5일 느리고, 평년보다는 4일 느린 수준임 |
|
□ |
태풍 현황 |
|
○ |
10월에 5개의 태풍이 활동하였으며, 이 중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1개임 |
|
※ |
평년(1981~2010년) 10월 태풍 발생 수는 3.6개이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0.1개임 |
- |
제18호 태풍“차바(CHABA)”는 10월에 우리나라에 직접영향을 준 태풍 중의 가장 강력한 태풍임 |
※ |
중심기압 930h㎩, 중심풍속 50㎧의 매우 강/중형 태풍(최성기, 10월 3∼4일) |
- |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5일에는 태풍에 동반된 수증기가 강한 바람과 함께 지형과 부딪히면서 제주도와 울산에 매우 많은 비가 내렸으며, 경상도·전라도 및 제주도에 태풍특보가 발효되었음 |
|
○ |
올해의 경우, 10월 초까지도 일본 남동쪽 해상에 중심을 둔 북태평양고기압이 강한 세력을 유지함에 따라 제18호 태풍 “차바(CHABA)”는 한반도로 상륙하였음 |
○ |
대기 중층에 평년보다 북태평양고기압이 동서로 길게 확장하여 주로 대만과 남중국해를 향하거나 일본 동쪽 먼 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진로를 보였음 |
 |
|
|
□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