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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대전ㆍ세종ㆍ충남지방 2016년 11월 기상특성

대전청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6/12/01 조회수2103

대전ㆍ세종ㆍ충남지방 2016년 11월 기상특성
기온 변화가 컸던 11월


- 평균기온 : 6.9℃로 평년(6.7℃)과 비슷하였음(편차 +0.2℃)
- 강수량 : 21.4㎜로 평년(52.7㎜)보다 적었음(평년비 42%)


큰 기온 변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으면서 기온 변화가 크게 나타나 대전ㆍ세종ㆍ충남 평균기온이 6.9℃로 평년(6.7℃)과 비슷하였음(편차 +0.2℃)
우리나라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의 세력 다툼으로 기온변화가 컸으며, 북쪽의 한기가 주기적으로 유입되면서 세 차례의 큰 추위가 발생하였음
 
-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세 차례(1~3일, 8~10일, 23~26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음
특히, 8~9일과 23~24일에는 대전ㆍ세종ㆍ충남 내륙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었음
- 11월 중반에는 우리나라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자주 유입되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날이 많았음
특히, 14일 대전ㆍ세종ㆍ충남 평균기온은 14.4℃로 평년(7.2℃)보다 7.2℃ 높았으며, 19일과 20일 평균기온은 12.5℃와 10.6℃로 평년(4.9℃)보다 각각 7.6℃, 6.4℃ 높았음

평년보다 매우 적었던 강수량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남지역 등 남해안 지역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나, 우리 지역에서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강수량이 평년대비 42%로 매우 적었음
 
- 13~14일에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남, 제주도 및 경남남해안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18~19일에는 남해안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 및 충청도에 많은 비가 내렸음
- 26일에 우리나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올해 첫 눈이 내렸음

첫 눈

 
대전ㆍ세종ㆍ충남 올해 첫 눈은 11월 25일 서산, 26일 대전에서 관측되었으며, 대전의 경우 평년보다 7일 늦었음
 
- 첫 눈 관측일(평년대비) 현황
  25일 서산(+5) / 26일 대전(+7)
(-)는 평년보다 빠름, (+)는 평년보다 늦음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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