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은 아름답고 신기한 기상현상과 태풍ㆍ폭설ㆍ가뭄 등 기상재해 사진을 통해 기상기후과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후변화 등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고자 관할지역인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을 순회하는『2017년 기상기후 사진전』을 7월 11일(화)부터 20일(목)까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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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품으로는 기상청에서 주최한 ‘2017년 제34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의 대상을 받은 임정자의 ‘쌍무지개’ 등 입선작 30점과 특별공모를 통해 선정된 특별한 이야기나 사연이 담긴 기상사진 5점, 계절을 나타내는 대표적 기상사전 5점을 포함하여 총 40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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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의 문화와 휴식의 장이자 세종시의 대표명소 세종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상기후사진전은 여름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이 도서관에서 더위를 떨쳐내고 잠깐의 여유를 즐기는 것과 더불어 아름다운 기상사진과 기후변화 관련 사진들을 감상하면서 기상ㆍ기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