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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한파에 이번 겨울 금강 첫 결빙
- 작년보다는 4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8일 늦게 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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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에 최근 계속된 매서운 한파로 인해 1월 12일(금) 금강이 결빙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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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계속되면서 오늘(1월 12일) 아침, 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금강 결빙이 관측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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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금강 결빙은 작년(1월 16일)보다는 4일 빠르고, 평년(1월 4일)보다 8일 늦게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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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결빙에 대한 관측은 198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불티교 교각 2∼3번 사이(간격 50 m)에서 하류쪽 100m 지점을 지정하여 관측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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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결빙 관측이 시작된 1982년부터 지금까지 가장 빨리 얼었던 때는 1982년으로 11월 25일에 결빙이 관측되었으며, 결빙이 없었던 해도 9차례나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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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ㆍ하천 결빙 및 해빙 관측 등 계절관측 업무는 계절의 빠르고 늦음의 지역적인 차이 등을 합리적으로 관측 및 통계 분석하여 기후변화의 추이를 총괄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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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금강 첫 결빙과 마지막 해빙 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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